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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08~42 · 고조선이 무너진 뒤 한반도와 만주에는 한나라 군현과 여러 정치 세력이 오랫동안 함께 있었다. 삼국과 가야도 처음에는 이들 가운데 작은 세력에서 출발했다.
지도로 보기한나라는 고조선의 옛 땅에 낙랑군 등 군현을 두었다. 그 주변에서는 부여와 고구려, 동쪽의 옥저·동예, 남쪽의 여러 작은 나라들이 군현과 교류하고 다투며 자라났다.
왜?고조선이 무너진 뒤에도 그 땅의 사람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한나라가 직접 다스리려 했지만 군현의 범위와 위치는 시기에 따라 바뀌었고, 주변 세력의 저항도 이어졌다.
그 뒤군현은 중국 문물이 들어오는 통로가 되었지만, 주변 세력이 커지면서 점차 줄어들었다.
이 장면을 지도로 보기 →『삼국사기』는 신라가 기원전 57년, 고구려가 기원전 37년, 백제가 기원전 18년에 세워졌다고 전하고, 『삼국유사』는 금관가야의 시작을 42년으로 전한다. 네 세력은 한꺼번에 생긴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곳에서 각자 작은 세력으로 출발해, 오랜 시간에 걸쳐 나라의 모습을 갖춰 갔다.
왜?건국 연도는 후대(고려)에 쓰인 역사책이 전하는 것이다. 신라가 가장 먼저 세워졌다는 서술처럼, 쓴 사람의 관점이 반영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그 뒤세 나라와 가야는 수백 년 동안 이웃 세력과 함께 지내며 조금씩 커졌다.
이 장면을 지도로 보기 →위키백과: 한사군 · 위키백과: 삼국사기 · 위키백과: 삼국유사 · 위키백과: 가야
지도의 영역·경계는 개략적이며, 고대와 신라 말~후삼국 초의 세력권은 추정입니다. 그림 가운데 '역사 상상도'는 AI로 재현한 이미지로 실제 기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