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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94~108 · 『삼국유사』는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웠다고 전하지만, 실제 건국 연대와 영역은 학계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기록이 비교적 분명해지는 것은 기원전 2세기 위만조선부터로, 고조선은 기원전 108년 한나라와의 전쟁 끝에 무너졌다.
지도로 보기중국 연나라 지역에서 무리를 이끌고 넘어온 위만이 준왕을 몰아내고 왕이 되었다. 이후 고조선은 주변 세력을 아우르고, 한나라와 남쪽 나라들 사이의 무역을 중계하며 성장했다.
왜?중국에서 진나라가 무너지고 한나라가 들어서는 혼란 속에 많은 유민이 고조선으로 넘어왔다. 위만도 그중 하나로, 준왕의 신임을 얻어 서쪽 변경을 지키다가 세력을 키웠다.
그 뒤쫓겨난 준왕은 남쪽으로 내려가 한(韓) 땅에서 왕을 칭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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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제가 수군과 육군을 보내 고조선을 쳤다. 고조선은 1년 가까이 왕검성에서 버텼으나, 지배층이 분열해 우거왕이 살해되고 기원전 108년 왕검성이 함락되었다.
왜?고조선이 한나라와 남쪽 나라들 사이의 직접 교류를 막고 중계 이익을 챙기자 한나라가 이를 문제 삼았다. 한나라 사신 섭하가 고조선 장수를 죽이고 돌아갔다가 보복으로 살해된 일이 전쟁의 계기가 되었다.
그 뒤한나라는 고조선의 옛 땅에 낙랑군 등 군현을 두었다. 군현의 정확한 위치와 범위는 학계에서 논쟁이 있다. 고조선 유민의 일부는 남쪽으로 내려가 삼한 사회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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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영역·경계는 개략적이며, 고대와 신라 말~후삼국 초의 세력권은 추정입니다. 그림 가운데 '역사 상상도'는 AI로 재현한 이미지로 실제 기록이 아닙니다.